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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Jazz/샹송

Louis Armstrong(루이 암스트롱) - La vie en Rose 너무나도 유명한.. 한국어로 장밋빛 인생.멜로디는 익히 알고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알게된 계기는 월-E에 이 곡이 나오면서부터였다.. 나른한 오후에 들으면 좋은. Hold me close and hold me fast 가까이 안아주세요, 그리고 빨리 안아주세요 The magic spell you cast 당신을 사로잡은 마법의 주문 This is La vie en rose 이건 장미빛 인생이예요 When you kiss me heaven sighs 당신이 키스할땐 천국도 감탄하며 And tho I close my eyes 두눈을 감으면 I see 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When you press me to your heart 당신이 꼭 안아 줄때면 I'm in a worl.. 더보기
Nat King Cole(냇 킹 콜) - Quizas Quizas Quizas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되게 낭만적이면서 정열적인 스페인의 그윽한 향기.흑인가수가 스페인어를 이렇게 잘 소화해 낼 줄은 몰랐다.영화 '화양연화'에서 대미를 장식한 곡. 예술의전당 분수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딱일것 같은데.. (60년대 일본에서의 공연) Siempre que te pregunto que cuando, como y donde 항상 나는 당신에게 언제, 어떻게, 어디서라고 묻죠 tu siempre me respondes 당신은 항상 저에게 대답하죠 Quizas quizas quizas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라고 Y asi pasan los dias 그리고 날들은 지나가고 Y yo desesperando 그리고 나는 기다리죠 Y tu, tu contestanto 그리고 당신은 대답하죠 Qu.. 더보기
Frank Sinatra(프랭크 시나트라) - New York New York 이 노랠 알고 뉴욕에 갔더라면...하는 아쉬움있다...노랠 들으며 '그래 이게 뉴욕이지ㅠㅠ'라고 계속 생각했다...브로드웨이에서 매년 열리는 타임스퀘어 볼 드롭이 끝나고나면 이 음악이 울려퍼진다고..뉴욕가서 그때 그냥 잠든게 후회된다ㅠ 뭐한거지 ㅋㅋㅋ일부러 저거 볼려고 신년에 맟춰 비싼 돈 주면서 숙박했는데ㅎㅎ 피곤하단 핑계로 아오..아깝다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20대가 끝나기전에 꼭 보러 가리라. New York New York - Frank Sinatra Start spreading the news, I'm leaving today 소식을 퍼뜨리기 시작해 나 오늘 떠나 I want to be a part of it - New York, New York 난 뉴욕, 뉴욕의 한 부분이 되고 싶어 These .. 더보기
Josephine Baker - J'ai Deux Amours(나의 두 사랑) 1930년 10월 23일에 녹음되었다. 조국인 미국에선 천대를 받지만프랑스에선 귀빈 대우를 받은 흑인 댄서이자 가수인 조세핀 베이커.아름다운 미소가 특징인 그녀. 지식채널e 조세핀베이커 편이 있지만 유튜브에서 찾을 수가 없다.대신 참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725&cid=42596&categoryId=42596 On dit qu'au delà des mers Là-bas sous le ciel clair Il existe une cité Au séjour enchanté Et sous les grands arbres noirs Chaque soir Vers elle s'en va tout mon espoir J'ai deux amours Mon pay.. 더보기
Scott Joplin - The Entertainer 들으면 누구나 아는, 래그타임 피아노 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1902년에 쓰여진(ㅎㄷㄷ) 곡.. 난 이 곡을 처음 접할 때를 기억하고있다.20세기 말, 내가 유치원다녔을 시절, 파리바게뜨 광고에서 이 곡이 쓰였고 그때부터 알게되었다.(나도 많이 늙었군........) 래그타임을 재즈라 하냐 마냐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노예제 폐지이후 흑인이 주류였던 분야였고, 싱코페이션을 통해 관객에게기대감을 주는 등 재즈의 초석을 닦아놓았다는 점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재즈의 기원으로 여긴다고 한다. 더보기
Henry Lodge - Temptation Rag 원래 클로드볼링껄 먼저 알고있었지만넷상에 자료가 없다...ㅠ궁여지책으로 원작자의 곡을 찾게되었다. 다행히 크게 다르지 않았다.(무려 1909년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Rag(래그)는 1890년대 부터 유행한 흑인들이 창안해낸 피아노 연주기법이라고.그때문인지 왠만한 래그 곡을 들으면 재밌고 금방 빠져들게 된다. 더보기
Claude Bolling(클로드 볼링) - Waiting for the Robert E. Lee 1912년에 쓰인 곡을 클로드볼링이 각색해냈다.Robert E. Lee는 증기선 이름이라고...? 신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더보기
Claude Bolling(클로드 볼링) - Sentimentale 무언가 깊은 상념에 빠지게하는 음악.잔잔하면서도 애잔하고 활기찬..제목과 같이 감상적이고 감정적이다. 겨울이랑 어울리는 노래. 더보기
Claude Bolling(클로드 볼링) - New York New York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을 편곡.프랑스 출신의 연주자가 미국에 앨범을 냈으니어떻게 보면 브리티쉬 인베이전에 이은 프렌치 인베이전인가?ㅋㅋㅋ원곡처럼 신나진 않지만 잔잔하게 들을만하다.(귀여운 앨범아트. 콩코드보소) 더보기
Claude Bolling(클로드 볼링) - Irlandaise 어디선가 무심결 라디오에서 많이 들어본 노래..되게 친숙했으나 알게되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린 노래다. Irlandaise는 불어로 아일랜드(Ireland) 여자라는 뜻. 이 곡은 빌보드 크로스오버 부분에서 530주(11년)나 1등을 했다고.. 클로드 볼링을 크로스오버계의 거장으로 만들어준 곡이랄까. 2013년 봄, 어떤사건을 계기로 이 음악을 알게 되었고 재수시절을 달래준 노래 중 하나가 되었다. 차분하고 순수한 느낌. 4월정도 되서야 따뜻해진 날씨랑 어울리는 것 같은.. (앨범자켓이 참 귀엽다 ^^) 더보기
미드나잇 인 파리 OST - Ain't She Sweet Enoch Light의 두번째 곡. 앞의 찰스턴과 같이 흥겨운 노래다. 이 노래는 비틀즈에 의해서 리메이크 된 적이 있다.(개인적으로는 별로) 그냥 악기로만 구성된 버전이 더 낫다. 더보기
미드나잇 인 파리 OST - Charleston 1920년대 미국이 잘나가던 시기,브로드웨이의 전광판이 꺼질 기미를 안보였던 시기,그당시 사람들의 재치와 자신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찰스턴은 1920년대에 유행한 춤이라고 한다.그래서 이 음악은 춤을 위해 존재한다고 봐도 무방할 듯.그런데 난 춤엔 관심이 없고 음악이 너무 맘에 든다. 듣기만해도 신나는 곡. 그때로 가고싶어지는 곡. 춤을 위한 곡이므로 이 음악을 정식으로 연주해서 음반으로 내는 그룹은 별로 없는 것 같다.그나마 이 Enoch Light 버전이 젤 나은 거 같다.(1950년대 시절.. 저게 그 당시의 셔플댄스인가 ㅋㅋ) 더보기
미드나잇 인 파리 OST - Si Tu Vois Ma Mère 2013년 여름,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놀러나가고 난 학원에 남아 공부를 해야했다.7월의 어느 토요일, 그때도 학원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티비를 켰다.마침 EBS에서 토요일마다 틀어주는 '세계의 명화'가 방영 중이었고 소개 된 영화는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가 시작하기 전 4분 간 파리를 배경으로 영상이 나온다. 영상과 함께 한 재즈곡이 흘러나오는데,, 이 노랠 들으며 영상을 본 사람 중, 당장 파리로 떠나고 싶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저 영상은 낭만 그 자체였다. 안그래도 아름다운 파리를 완성시켜줬다고나 할까?그래서 한동안 파리 뽕을 맞은것 같다. 얼마 후 방영된 꽃보다 할배를 챙겨보게 된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생각해보면 재수 때 나름대로 많이 놀았던 것 같다.) 비록 재수.. 더보기
George Benson - Affirmation 기존에 포스팅했던 재즈곡들과는 다른 스타일이다.유명한 재즈 기타리스트자 가수인 조지 벤슨의 affirmation.이 노랠 듣고있노라면 황무지에 홀로있는 주점에서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는 장면이 떠오른다.그리고 미래세계도..광활한 곳에서 울려퍼지는 재즈기타 소리가 공허하게만 느껴지는..? 더보기
Eddie Higgins Trio(에디 히긴스 트리오) - Here's That Rainy Day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BiWk비오는 날 찾게되는 으막 더보기
Eddie Higgins Trio(에디 히긴스 트리오) - Shinjuku Twillight 지금 신주쿠를 가서 이 곡을 듣는다면,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더보기
Claude Williamson Trio - South of the Border 여의도 더# 엔젤리너스에서 들은 재즈곡. 신나면서 차분한 곡이다. 더보기
Eddie higgins Trio(에디 히긴스 트리오) - Estate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cFAH 에디히긴스는 사랑을 재즈로 표현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한 것 같다.분위기있고 좋은 노래 더보기
Eddie Higgins Trio(에디 히긴스 트리오) - Beautiful Love (Ballad ver.)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AFmu 과거의 정열적인 사랑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 더보기
Eddie Higgins Trio(에디 히긴스 트리오) - Beautiful Love 곡의 이미지만 봤을 때강렬한 사랑을 표현한 것 같다. 더보기
Eddie Higgins Trio(에디 히긴스 트리오) - Historia de un Amor 추수가 끝난 가을, 아직 해는 저물지 않았지만 충분히 어두울 때쓸쓸함의 극치를 완성해주는 아름다운 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