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Jazz/샹송

미드나잇 인 파리 OST - Charleston

1920년대 미국이 잘나가던 시기,
브로드웨이의 전광판이 꺼질 기미를 안보였던 시기,
그당시 사람들의 재치와 자신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찰스턴은 1920년대에 유행한 춤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음악은 춤을 위해 존재한다고 봐도 무방할 듯.
그런데 난 춤엔 관심이 없고 음악이 너무 맘에 든다. 
듣기만해도 신나는 곡. 그때로 가고싶어지는 곡.

춤을 위한 곡이므로 이 음악을 정식으로 연주해서 음반으로 내는 그룹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이 Enoch Light 버전이 젤 나은 거 같다.
(1950년대 시절.. 저게 그 당시의 셔플댄스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