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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S&G

Simon & Garfunkel(사이먼 앤 가펑클) - Wednesday Morning 3 A.M.


이 앨범은 싸이먼과 가펑클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데뷰한 후 첫번째 내놓은 앨범이다. 이 앨범에서 가장 유명해진 곡은 단연 Sound of Silence 이지만, 당초 이 앨범의타이틀 곡은 <Wednesday Morning, 3 AM>이었다.

이것저것 들어보다가 찾게된 좋은 노래.


Wednesday Morning, 3 AM


I can hear the soft breathing

Of the girl that I love,

As she lies here beside me

Asleep with the night,

And her hair, in a fine mist

Floats on my pillow,

Reflecting the glow

Of the winter moonlight.


사랑하는 그녀의

부드러운 숨결을 들을 수 있네.

그녀는 내 곁에 누워

밤새 잠들어 있네.

밤안개에 살짝 젖은 그녀의 머리칼은

내 베개 위에서 떠돌며

겨울 달빛을 반사시키고 있네.


She is soft, she is warm,

But my heart remains heavy,

And I watch as her breasts

Gently rise, gently fall,

For I know with the first light of dawn

Ill be leaving,

And tonight will be

All I have left to recall.


그녀는 부드럽고, 따뜻하네.

하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무겁네.

나는 그녀의 가슴이

부드럽게 오르내림을 바라보네.

동이 트자마자 나는 떠나야함을 알기에

오늘밤은 내 추억의 전부가 되리라.


Oh, what have I done,

Why have I done it,

Ive committed a crime,

Ive broken the law.

For twenty-five dollars

And pieces of silver,

I held up and robbed

A hard liquor store.


오 내가 무슨 짓을 했던가.

내가 왜 그랬단 말인가.

나는 죄를 지었네.

나는 법을 어기고야 말았네.

고작 25달러와 몇 푼의 은화를 위해

나는 술집을 털었다네.


My life seems unreal,

My crime an illusion,

A scene badly written

In which I must play.

Yet I know as I gaze

At my young love beside me,

The morning is just a few hours away.


내 삶은 현실이 아닌 것 같고,

내 죄는 착각인 것만 같네.

내가 연기해야만 하는

잘못 쓰여진 연기 장면일 뿐.

하지만 내 곁에 누운 내 사랑을 보며

나는 알고 있다네

아침이 몇 시간 남지 않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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